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공의 성 라퓨타 (문단 편집) == 기타 == * [[안노 히데아키]]가 사실상 이 작품을 리메이크해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만들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비행석, 고대병기 등등 정말 여러모로 닮았는데 단순히 영향을 받은 정도가 아니라 여기에는 좀 복잡한 사연이 얽혀 있다. 자세한 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항목 참조. 참고로 비주얼과 설정은 여러모로 닮았지만 이미 라퓨타와 나디아는 180도 다른 세계관의 작품이 되었다. 다만 인터뷰에서는 [[NHK]]에서 그렇게 하라고 지시한 것이지 자신은 라퓨타와 이렇게까지 유사하게 만들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 미야자키 하야오가 밝힌 초기 구상안에 따르면 원래 라퓨타의 주인공은 '''[[무스카]]'''였고, 시나리오 또한, '무스카의 야망과 좌절을 그린 이야기'였다고 한다. 그러나 타카하타 이사오와 스즈키 토시오로부터 그렇게 이야기를 만들면 오락영화로서의 재미가 부족하다는 클레임이 들어오게 되었고, 결국 스토리를 대폭 수정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야자키는 사반세기 후 [[바람이 분다(애니메이션)|바람이 분다]]에서 이 테마(하늘을 꿈꾸는 남자의 야망과 좌절)를 일부 차용했다.] * 파즈의 아버지가 라퓨타를 찍은 사진 오른쪽 아래에 1868.7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면 본작의 배경은 대략 1880년대 중반쯤일 듯하다..--근데 저 시대에 지금도 꿈도 못 꾸는 공중전함이 돌아다니는 걸로 봐선 이미 기술력을 아득히 초월했다...[[기원후]]가 아닌 독자적 달력일 수도 있다-- * 광산 마을 곳곳에 [[크레이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과거 전쟁의 산물인지, 갱도 구덩인지 아니면 고대 제국들의 비행석 채취 흔적인지는 불명. * 첫 개봉 시 이 작품과 동시상영된 작품을 [[윈다리아]]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 당시 동시상영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연출한 [[명탐정 홈즈]]의 2편의 에피소드였다. * 국내 개봉 전인 1999년에 비디오 시장에서 마치 정식 수입인 척 불법 비디오가 유통된 적이 있었는데 비록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라고 해도, 비디오들은 합법적으로 수입해오던 거랑 달리 여긴 그런 것도 없이 무단으로 내고 비디오 대여점에 포스터까지 내걸고 홍보할 정도의 뻔뻔함이 화제가 되었다. [[http://blog.naver.com/k2zeby/10067821545|참고]] 2000년 초반 이마트에선 이 해적판 비디오를 재고인지 몰라도 새 걸로 4900원에 다 묶어서 포장해 팔기도 했다. 이 불법판은 정말이지 작품 모독이라고 한다. 성우들은 [[장비를 정지합니다|낯선 목소리들]][* 성우정보를 찾아보기도 어렵거니와, 연기력들이 최악이라는 예기가 있다. 성우 지망생이거나 지역 방송 성우라든지 아니면 회사직원을 쓴 거 아닌가 하는 예기가 있었다.]이고, 사운드도 무슨 문제인지 부분부분 너무 작게 들린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마지막 장면을 파즈와 시타가 쳐다본 채로 감사합니다 자막이 뜨고 그냥 끝나버리면서 도라 일행과 재회하는 것도 잘려나갔다고 한다![* 대원씨아이의 전량 회수 등으로 해적판 비디오를 보기 어려워졌고, 영상 등의 자료가 현제 남아있지 않아 해적판 더빙이 정말 이상했는지 등은 알 수 없다.] [[http://tvcast.naver.com/v/70386/list/6856|애니월드 오타쿠판]]에서도 해적판의 존재가 언급되었다. 2분 30초 구간 참조.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06522_4db71872df98a.jpg]] 그 해적판 비디오 판매용이 들어있는 종이 케이스. 정가가 3만 원이었다... * 라퓨타의 결말이 다르게 존재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또한 일본에서 1년에 한 번씩 방영할 때 딱 한 번 다른 엔딩으로 방영되었다는 루머도 있었다. 다른 엔딩은 시타가 집으로 돌아와 후다닥 비행선을 숨기는 등의 모습이 등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루머를 퍼뜨린 최초의 인물은 자신이 라퓨타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화질이 흐린 다른 엔딩 장면은 기존의 장면을 캡쳐하고 딱 한 장만 다르게 그린 것을 합친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종료되었다. * [[파일:attachment/괜찮아 아프지 않아/di.jpg]] [[파일:라퓨타로봇.jpg]] 라퓨타 상층부에 있던 일꾼 로봇의 어깨에서 뛰놀던 동물들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작품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나오는 여우다람쥐와 같은 종으로 보인다.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오마주일 수도 있다. 다만 라퓨타에서도 약간 비현실적인 생물들이 라퓨타의 정원 씬에서 잠시 나오긴 한다. 위의 원안과 리틀 네모 시놉시스를 생각하면 나우시카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가 라퓨타 세계관일 수도 있다.[* 무스카는 '라퓨타는 몇 번이나 무너졌지만 다시 살아났다' 라는 대사를 친 적이 있다 만약 나우시카의 미래 라면 여기서 말하는 라퓨타는 단순히 나라를 지칭하는 게 아닌 인류가 세운 기술문명들을 의미 하는것이 된다.] 그러나 라퓨타를 [[바루스]]로 무너뜨렸고 이후 멀리 떠나갔으므로 더 이상 비극이 재생되지는 않을 듯하다.[* 라퓨타가 나우시카의 미래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푸른 청정의 땅]] 문서 참조. '''단 이 문서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치명적인 [[스포일러]]이므로''', 되도록 나우시카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아닌 '''코믹스''' 를 읽은 후 볼 것을 권한다.] * 제목 laputa는 [[스페인어]]로 [[창녀]](La puta)라는 뜻이다. 이는 원래 라퓨타라는 이름이 등장한 걸리버 여행기가 풍자소설이라 블랙 유머 목적으로 지은 이름인데, 의미는 모른 채 이름만 따와서 그렇다. 그래서 천공의 성 라퓨타의 영어 제목은 직역한 "Laputa: Castle in the Sky"가 아닌 "Castle in the Sky"가 되었고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에서는 라퓨타의 극중 명칭도 Lapuntu로 개명되었다. [[저힐라네]]와 비슷한 사례. * [[마인크래프트]]에선 시스템상 하늘에 작은 섬 형태로 떠있는 지형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때문에 일본에선 이렇게 하늘에 떠있는 섬을 라퓨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 여러 작품을 통해 [[밀덕후]] 기질이 종종 드러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답게, 군용장비나 병사들의 묘사 또한 괜찮은 편이다. 19세기 말엽 20세기 초의 [[독일 제국군]]이 연상되는 병사들의 복장이나, 장갑열차와 공중전함 [[골리앗]], 그리고 모우로 장군이 주둔하던 요새의 묘사가 제법 세심한 편. 장비의 도색들도 독일군 위장색과 유사하다.[* 이 요새에 배치한 중포 포탑-극단적인 단포신 포를 장착한 포탑은 이후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도 나온다.] * 평점이 짜기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박평식]]이 별 네 개 반(9점)을 준 10개의 작품 중 하나이다. 무려 [[밀리언 달러 베이비]], [[카게무샤]], [[대부(영화)|대부2]]와 같은 점수. * [[루리웹]]의 어떤 능력자가 [[레고]]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5/read?articleId=29874884&bbsId=G005&itemId=113&t__nil_ruliweb=best&nil_id=0#commentFrame|재현해내기도 했다.]] 구현도도 높은 데다 [[오르골]]까지 연결해 음악재생까지 완벽하다. 현재 이 작품은 중국 제조사에서 실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르골까지 재현해서 가격은 5만 원선으로 원 제작자와 얘기가 되있는지는 불명. * 디씨인사이드 [[물고기 갤러리]]에서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3744|라퓨타 테마의 이끼 수조를 만들어]] [[힛갤]]에까지 간 유저도 등장했다. * 디씨인사이드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5948&_rk=zx3&page=1|롤러코스터 타이쿤으로 라퓨타의 디오라마를 만들어]] 힛갤에 올랐다. *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몽생미셸이 라퓨타에 영감을 주었다고 하나, 이에 대한 공식적인 근거는 없으며,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탈리아]]의 치비타 디 바뇨레죠(Civita di Bagnoregio)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파즈와 시타의 한국 성우는 각각 이미자와 정미숙으로, 공교롭게도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히나타 후유키]]와 [[히나타 나츠미]] 남매로 만난 적이 있다. 또한, [[아따아따]]에서 [[나단비(아따아따)]]와 나영웅 남매로도 만난 적이 있다. * 주인공 [[파즈(천공의 성 라퓨타)|파즈]]와 [[시타(천공의 성 라퓨타)|시타]]의 애정행각--염장질-- 분량이 꽤 많은 편이다. "라퓨타 염장"으로 검색해도 글이 꽤 나올 정도다. 대놓고 뽀뽀를 하거나 애인으로서 공언하는 대사만 나오지 않을 뿐, 영락없이 커플이다. 작중 해적들도 둘을 보고 "부럽다"고 하는게 나온다. * 파즈는 지브리 남자 캐릭터 중 가장 소년만화 주인공스러우며 시타는 매우 능동적이고 당찬 다른 지브리 여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녀리고 의존적이다. [[Boy Meets Girl]] 클리셰 중 하나의 원조이기도 하다. * 2022년 8월 12일 지브리 월드 완성직전을 기념해 오랜만에 금요 로드쇼 공중파 방영을 했는데, 이때 [[스바루(자동차)]]에서 자사 브랜드 차인 [[스바루 레보그]]의 CM을 주인공 [[파즈]]역의 [[다나카 마유미]], [[시타(천공의 성 라퓨타)|시타]]역의 [[요코자와 케이코]]를 거진 40년만에 다시 캐스팅해 [[https://youtu.be/0DHm4Ugaf7w|라퓨타 풍으로 더빙시킨 신규 CM]]을 내놔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요코자와 케이코의 경우 2011년 이후로는 성우업 대신 성우 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 [[아바타]]의 언옵테늄(Unobtanium)은 라퓨타의 비행석으로부터 가져온 설정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